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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들어서는데'…인천시, 전략적으로 권리 찾는다

인천시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계속해서 들어서자 지역 상생을 위한 권리 찾기에 나섰다.
카지노산업으로부터 파생될 도시 슬럼화 등을 대비한 주민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 세워지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들어서는데 영종도에는 이미 지난 2017년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가 영업중이다.
이와 함께 미단시티에 개장 예정인 RFKR복합리조트와 한상드림아일랜드, 무의쏠레어 등 카지노 시설이 영종도에 연이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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