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불법 도박장 운영 '홀덤펍' 업주 1명 구속...손님 등 75명 입건
카지노처럼 딜러를 두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인천의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홀덤펍(카드게임을 하는 술집)3곳을 적발,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손님 등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홀덤펍 내에 도박장을 설치하고 운영한 40대 업주 A씨를 도박 개장과 단순도박 등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홀덤펍 3곳의 종업원과 손님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